[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전략 패블릿 갤럭시노트7을 다음달 2일 뉴욕 언팩행사를 통해 공개하는 가운데 네덜란드에서의 출시일이 공개됐다.

외신 샘모바일은 삼성전자의 여섯 번째 갤럭시노트인 갤럭시노트7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오는 8월 16일 출시될 예정이라고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삼성이 뉴욕에서 갤럭시노트7을 다음달 2일 공개하기 때문에 정확히 2주 후에 출시되는 것이다.

미국 통신사 T 모바일은 다음 주부터 두바이에서 갤럭시노트7에 대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다음달 2일 뉴욕에서 공개한 후 바로 예약판매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7은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21과 삼성의 엑시노스 8893 프로세서를 지역에 따라 교차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10나노 6GB 램이 담길 것으로 예상되고 갤럭시S7처럼 IP68등급의 방수기능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언팩 초청장을 통해 홍치 인식 스캐너가 담기고 S펜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 갤럭시노트7 추정 이미지 (사진=에반 블라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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