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의 중저가폰 ‘갤럭시온7’ 2016년형이 미국에서 곧 출시될 전망이다.

외신 샘모바일은 갤럭시온7 2016년형이 미국에서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통과했다고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온7 2016년형은 5.5인치 풀 HD 디스플레이, 2GHz 옥타 코어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625 CPU, 3GB 램, 32GB 저장 용량을 갖췄다.

1천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800만화소 전면카메라, 지문인식 시스템, 3천mAh 배터리 등을 담았다. 안드로이드 마시멜로 6.0.1이 운영채제로 사용된다.

FM 라디오 기능을 더해졌으며 골드, 핑크골드, 블랙, 메탈릭 골드 등의 색상으로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긱벤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온7’ 2016년형의 모델명은 SM-G610F이다.

▲ 벤치마크 테스트에 포착된 갤럭시온7 (사진=샘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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