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인포매티카는 IT 리서치 및 컨설팅 업체인 가트너가 실시한 2016년 메타데이터 관리 솔루션 부문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인포매티카를 리더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 인포매티카는 ‘실행력’ 부문에서 가장 높은 위치를 차지했다.

가트너 보고서는 “메타데이터 관리 솔루션 시장의 규모가 2017년에 2배(2016년에 1억 7천만 달러의 가치 추정)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한다”며 “이는 모든 정보, IoT로부터의 데이터 확산, 빅 데이터 및 데이터 호수,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에 대해 알고자 하는 조직의 요구 사항 등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정보 자체가 재정적 가치를 지닌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보고서에서는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데이터 리더는 다양한 형식의 우수한 데이터를 이해해야 한다”며 “10년 동안 이기종 리포지토리에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어 왔지만 오늘날의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조직들이 서로 다른 데이터 요소 간의 관계를 매핑함으로써 리포지토리 전반에서 데이터에 액세스하고 이를 사용해야 하는 새로운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포매티카의 엔드 투 엔트 엔터프라이즈 중심 메타데이터 관리 솔루션은 포괄적이고 통합된 메타데이터 뷰, 비즈니스 컨텍스트, 관계, 데이터 품질 관리 및 정보 활용 방법 등을 제공하여 현업 및 IT 부서가 기업 정보 자산의 가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연진 한국인포매티카 대표는 "메타데이터 관리는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및 거버넌스에 기본적인 요소다”며 “포괄적인 메타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통해 인포매티카는 고객이 향후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및 데이터 관리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고객의 즉각적인 메타데이터 관리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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