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길주 기자]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7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카드의 일평균 가입 고객이 기존보다 3배 이상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갤럭시노트7 개통 고객이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를 신청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 1만원, 70만원 이상 1만5천원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음 달 30일까지 갤럭시노트7, 갤럭시S7 및 갤럭시S7 엣지, G5, 아이폰6S 및 6S 플러스 등의 스마트폰을 사면 요금 할인에 더해 최대 10만원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7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카드의 일평균 가입 고객이 기존보다 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회사 측은 스마트폰 할부금의 60%를 18개월간 납부하고 이후 사용하던 중고 기기를 반납하면 남은 할부금의 최대 40%를 보장해주는 'R 클럽'도 인기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갤노트7을 R 클럽으로 가입해 카드 제휴 할인까지 받으면 최대 46만원 할인을 받아 6만원대 요금제(데이터 59.9) 기준 약 3만원 대에 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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