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화웨이가 다음달 6일 말레이시아에서 화웨이 아너8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27일(현지시각) 외신 GSM아레나가 보도했다.
아너8의 아시아 지역 가격은 아직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미국에서는 400달러(한화 약 44만원)에 출시된다.
아너8의 스펙은 기린 950 AP와 5.2인치 FHD 디스플레이, 3GB/4GB램과 32GB/64GB/128GB의 용량을 가진 모델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카메라는 1200만화소의 후면카메라와 800만화소 전면카메라, 2천900mAh 배터리를 담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화웨이는 중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5일 중국 전국공상연합회가 ‘2016 500대 중국민영기업’에 따르면 화웨이는 매출액 기준으로 레노버를 제치고 중국 최대 민영기업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