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선민규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프로S’를 잇는 새로운 태블릿PC가 멀지않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외신 GSM아레나는 30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하이브리드 태블릿 ‘갤럭시탭 프로S’의 후속작을 준비 중이며, 수개월내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명 ‘갤럭시탭 프로S2’로 불리는 삼성전자의 신작 태블릿PC는 전작과 같이 분리형 키보드를 포함하고, 윈도10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할 것으로 예측됐다. 

▲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프로S'(사진=GSM아레나)

갤럭시탭 프로S2는 내부 사양이나 출시될 지역에 따라 SM-W728, SM-W727, SM-W723, SM-W720 등 4가지 모델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의 추측에 따르면 갤럭시탭 프로S2는 12인치 슈퍼아몰레드(디스플레이2160 × 1440 픽셀 해상도)와 인텔의 최신 코어 M시리즈 프로세서를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에 비해 두께가 얇아지고, 분리 키보드의 성능이 향상 되는 등 변화도 점쳐진다. 출시될 모델 중 일부는 롱텀에벌루션(LTE) 연결을 지원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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