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길주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이 맥주 축제와 함께 편의성 강화 업데이트를 22일 실시한다.

10월 6일까지 계속되는 맥주 축제는 유럽의 유명 맥주 축제 기간에 맞춰 검은사막 북미-유럽 서비스 버전을 국내에서도 함께 진행해,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주고 게임내에서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발렌시아’와 ‘벨리아’, ‘하이델’, ‘칼페온’, ‘알티노바’ 등의 지역이 축제 분위기로 꾸며진다.

게임 내에는 맥주 축제 전용 의뢰가 추가되고, 이를 완료한 이용자들을 추첨해 맥주와 잘 어울리는 실제 음식을 증정하며, 이용자들은 매일 1마일리지로 시원한 생맥주와 시원한 흑맥주 아이템도 구매할 수 있다.

▲ 카카오게임즈, 검은사막‘맥주 축제’ 진행

맥주 축제와 함께 PC방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였던 흑정령의 모험 이벤트가 새롭게 변경된다.

보드게임처럼 정해진 판에 주사위를 굴려, 각종 아이템들을 획득하는 흑정령의 모험 이벤트는 PC방이 아닌 곳에서 검은사막을 즐기는 이용자들도 일 3회까지 즐길수 있도록 대상 범위를 확장했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의와 혜택의 강화를 위해 맥주 축제와 함께 사냥터 확장을 위한 몬스터의 추가 배치, 애완동물의 수 5마리로 상향하고, 의상 구매시 염색 시스템을 이용 가능한 ‘메브르의 팔레트’ 아이템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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