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소니가 미국에서 스마트폰 신제품 엑스페리아 X 컴팩트를 오는 25일, 엑스페리아 XZ를 다음달 2일 출시한다.

가격은 엑스페리아 X 컴팩트의 경우 가격은 499.99달러(한화 약 55만2천원), 엑스페리아 XZ는 699.99(한화 약 77만2천원)이다.

소니의 엑스페리아 XZ의 경우 후면 2천300만 화소, 전면 1천300만 화소를 가진 카메라 특화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레이저 오토포커스 기능을 갖췄고 4K 비디오 기능이 있다.

고릴라 글라스4을 소재로 적용했고 1080 x 1920 해상도를 가진 5.2인치 디스플레이이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20프로세서와 3GB 램를 품었다.

갤럭시노트7이나 V20의 경우 스냅드래곤 820프로세서와 4GB 램을 담았다. 배터리는 2천900mAh이고, 안드로이드 6.0을 OS로 사용한다.

엑스페리아 X 컴팩트는 엑스페리아 XZ와 같은 카메라 성능을 갖췄고, 비디오와 오디오의 기능도 XZ와 같다. 720 x 1280 해상도를 갖춘 4.6인치 디스플레이이며 고릴라 글래스 4를 소재로 적용했다. 스냅드래곤 650 프로세서를 AP로 적용했다. 배터리는 2천700mAh이다.

▲ 소니 엑스페리아 XZ (사진=폰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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