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는 50번, 애플의 아이폰7플러스는 10번 떨어진 후 통화가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휴대폰 케이스 제조업체 테크21는 1M 높이에서 갤럭시노트7과 아이폰7에 대한 낙하 테스트 실시한 동영상을 유투브에 지난 20일(현지시각) 올렸다.

낙하 동영상을 보면 후면 테스트의 경우 갤럭시노트7의 손상이 더 심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옆면 테스트는 두 제품의 훼손이 비슷했다.

전면(앞면) 테스트의 경우 아이폰7플러스의 액정이 더 심하게 파손됐다. 계속 떨어뜨리면서 통화가 가능한지 확인한 결과, 갤럭시노트7는 50번을 떨어뜨려도 통화가 됐다. 하지만 아이폰7플러스는 10번째 낙하에서 통화가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