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선민규 기자] SK텔레콤이 분야별로 각각 나눠져 있던 사이트를 하나로 모은 ‘T월드 통합사이트’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25일 기존의 T월드, T월드다이렉트, T멤버십, T로밍 사이트를 하나로 모은 ‘T월드 통합사이트’를 26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T월드 통합사이트’는 고객 편의를 중점에 두고 개설됐다. SK텔레콤 고객은 사이트 한 곳만 방문해도 SK텔레콤의 모든 상품 및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찾아보고 가입할 수 있다.

▲ SK텔레콤이 오는 26일 각종 사이트를 한데 모은 'T월드 통합사이트'를 오픈한다.(사진=SK텔레콤)

‘T월드 통합사이트’는 이용자 정보와 클릭 패턴을 기반으로 관심 상품을 추천하는 기능과 직관적인 UX(사용자경험) 등 사용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또한 SK텔레콤 고객은 사이트 내 ‘마이 T’ 메뉴를 이용해 가입한 요금제, 구매내역, 멤버십 등 개인정보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통합 사이트를 마케팅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해 향후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변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이번 통합사이트 오픈으로 고객 분들이 더욱 손쉽게 SK텔레콤과 소통하게 될 것”이라며 “통합사이트 이용 관련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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