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선민규 기자] LG전자가 오는 29일 발매를 앞둔 스마트폰 ‘V20’ 알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25일 세계적인 뮤지션 ‘샘 스미스(Sam Smith)’와 ‘위켄드(The Weeknd)’가 각각 등장하는 TV광고 두 편을 주말부터 공개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V20은 사우드에 특화된 스마트폰으로 강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유명 뮤지션을 광고에 등장시켜 소비자 이목 사로잡기에 나섰다.

▲ LG전자가 29일 출시를 앞둔 스마트폰 'V20' 을 알리기 위해 세계적인 뮤지션 '샘 스미스'를 광고에 등장시켰다.(사진=LG전자)

구체적으로 V20은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를 탑재해 음악을 원음 그대로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또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인 ‘B&O 플레이’의 사운드 튜닝으로 소비자들이 한층 더 품격 있는 사운드를 경험 할 수 있다는 점도 광고에 담았다.

광고 외에도 LG전자는 소비자들이 V20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22일부터 전국 베스트샵 및 이통3사 매장 등 2천여 곳에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체험존에서 V20과 일반 휴대폰을 일대일로 비교해 음질의 차이를 직접 체감할 수 있다.

LG전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FD 한웅현 상무는 “깊이 있는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V20의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