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필 푸른밤 CSO는 "증강현실(AR)은 사람을 대신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는 도움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 분야를 중심으로 증강현실(AR) 접목이 늘어나고 있으며, AR이 마케팅을 도와주는 사례가 증가할 것이다.”

조용필 푸른밤 CSO는 데브멘토의 증강현실(AR) 비즈니스 기회 세미나에서 AR 마케팅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조용필 CSO는 “AR은 재미요소가 있기 때문에 게이미피케이션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사람이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AR이 좀 더 많은 정보를 주고 상품구매에 도움을 주는 마케팅 역할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필 CSO가 든 AR 마케팅 사례는 영국의 플랫폼 회사 POQ의 서비스다. 패션 회사가 샘플을 만들어 지사와 시제품이 오가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증강현실을 이용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또한 일반 커머스 사이트와 차별화하기 위해 증강현실을 이용한 가상공간 기반 서비스를 사이트에서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AR을 활용하면 아바타에게 옷을 입히고 보정을 하는 등의 서비스도 가능해진다. 비주얼 커머스라는 플랫폼은 증강현실 플랫폼을 이용해 쇼핑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곳이다. 신발 등 실제 제품을 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는 효과를 주는 사례다. 까르푸의 버추얼 피팅룸도 증강현실을 활용한 마케팅 사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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