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길주 기자] 스냅챗이 하드웨어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외신 월스트리트저널은 25일(현지시간) 스냅챗이 영상녹화가 가능한 선글라스 '스펙터클'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스펙터클은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경첩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약 10초간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그때마다 클립이 생성된다.

또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스냅챗 앱을 통해 촬영된 비디오를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검정, 녹색, 코랄 3종류로 올 가을까지 130달러(한화 약 14만 4천원)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 스냅챗에서 발표한 '스펙터클'(사진=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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