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가 12개 품목의 가전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국내 최초 글로벌 쇼핑 관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을 맞아, 내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총 12개 품목의 가전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한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행사 기간을 기존 11일에서 33일로 연장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김치냉장고·공기청정기·전자레인지·청소기·오븐 등 가전 제품과 PC·휴대폰·모니터 등 IT 기기가 포함된다. 총 12개 품목에서 인기 제품을 엄선해 최초 판매가 기준 최대 53%까지 할인 판매할 방침이다.

삼성전자의 고가형 프리미엄 가전제품도 이번 할인행사 대상에 포함된다.

구체적으로 ▲60형 UHD TV(60KU6190) 최대 25%할인 ▲지펠 냉장고 T9000(RF85K90B1S5)은 최대 29%할인 ▲드럼세탁기 애드워시 (WD17J7820BF)는 최대 19% 할인 ▲무풍에어컨(AF16K7970WF) 최대 10% ▲지펠아삭 M9000 김치냉장고(RQ57J92627F) 최대 31%할인 ▲모션싱크 청소기(VC44F70LHEU) 최대 53%의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 기간을 맞아 삼성전자는 2016년형 퀀텀닷 SUHD TV 구매 고객 대상 ‘10년 무상 보증’ 혜택을 올해 말까지로 연장하고, 다음달 1일부터 갤럭시 S6 엣지플러스의 출고가를 기존에 비해 36% 인하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할인과 함께 한국만의 쇼핑 문화 조성을 위해 삼성전자 제품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전도 운영한다. 체험전에는 삼성 TV로 즐기는 명화 감상전,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인생샷 찍는 법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하기 위해 기존 인기 제품은 물론 다양한 기획 모델들을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특히 이 기간 동안에만 구매 가능한 기획 모델의 경우 동급 모델을 가장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