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신임 회장에 박재문 전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취임했다.

박재문 회장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행정고시 29회 출신으로 방송통신위원회 대변인, 융합정책관, 네트워크정책국장을 역임한 뒤 미래창조과학부에서도 정보화전략국장을 맡는 등 공직생활 대부분을 ICT 분야에서 보낸 대표적인 정보·통신 정책통으로 알려져 있다.

신임 박재문 회장은 10월 20일(목) TTA 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표준화와 시험인증의 글로벌 리더, TTA를 만들기 위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서비스 속도와 품질 향상 ▲협업과 소통을 통한 시너지창출에 집중하여 급변하는 ICT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산업발전을 뒷받침하는 TTA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박재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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