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길주 기자]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업체 매치나인(대표 박병무)이 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 국내 출시에 맞춰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용 케이스 14종, 필름1종, 강화유리 1종 등 총 16종을 본격 출시하며, 오픈마켓을 통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매치나인은 독창적인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시킨 ‘단디 케이스’를 비롯하여, 카드케이스인 ‘카드라 스윙 케이스’ 및 ‘강화유리 카고 글라스’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단디 케이스'는 아이폰7, 아이폰 7플러스용으로 새롭게 선보여지는 풀 커버 케이스이다. 아이폰의 전면과 후면을 결합시키는 방식의 케이스로 강화유리를 함께 결합시켜 안정성을 강화시킨 제품이다.

▲ 아이폰7플러스 전용 케이스 이미지

단디 케이스 하나면 별도의 액정보호필름이나 강화유리를 구매하지 않아도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기기를 360도 보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폴리카보네이트(PC) 소재로 슬림한 스타일에 컬러는 크리스탈 컬러와 제트블랙 컬러 2종이 제공되며, 소비자 가격은 2만1천900원이다.

'카드라 스윙 케이스’는 매치나인을 대표하는 카드 케이스 시리즈로 옆으로 돌리는 방식의 스윙 슬라이드 방식을 적용시킨 제품이다. 후면 신용카드나 교통카드 수납이 가능해 편리하다. 소프트 폴리우레탄(TPU) 케이스에 단단한 하드 폴리카보네이트(PC) 프레임을 결합시킨 2중 보호 형태로, 외부 자극으로부터 기기를 보호해 주는 케이스이다. 소비자 가격은 2만3천원이다.

'강화유리 카고 글라스’는 지난 아이폰6, 6S용으로 선보였던 매치6 글라스의 리뉴얼 제품으로 강화유리 2장과 후면 보호필름 1장을 적용시킨 제품이다. 강화유리 카고 글라스는 100% 리얼 글라스 소재로 9H의 높은 표면경도를 제공한다. 오염에 강한 올레포빅 코팅을 채택하여 아이폰7, 7플러스의 화질을 선명하게 느낄 수 있다. 초보자도 손쉽게 부착할 수 있는 매치나인만의 전용 부착 가이드 케이스를 함께 구성한 것이 이번 리뉴얼 된 매치나인 강화유리의 가장 큰 특징이다. 소비자 가격은 1만8천900원이다.

매치나인은 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 전용 케이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지마켓과 옥션에서 오는 11월 13일까지 신제품 케이스를 최대 54%까지 할인 판매하고, 구매자 선착순으로 스마트링 ‘링오’를 증정하는 더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신제품 사용 후기 작성 시, 당첨자에게 백화점 상품권(100만원권)과 아이패드미니4, 백화점상품권(1만원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1월 중 매치나인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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