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홍하나 기자] 11번가가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사인이 새겨진 한정판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를 출시한다.

SK플래닛 11번가는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한정판 포터블 스피커의 예약판매를 25일 오전 9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전자와 JYP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으로 다음달 2일부터 총 3천대 한정으로 판매될 트와이스 한정판 스피커는 골드핑크 색상이다. 또 전면에는 트와이스 로고와 상단에 멤버 9명의 사인을 입혔다.

뿐만 아니라 한정판 스피커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트와이스의 미공개 음성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용 앱을 통해 6개월 간 월 2회 다운받을 수 있으며, 다른 기기와 연결없이 바로 스피커에 저장해 들을 수 있다.

▲ 트와이스의 한정판 포터블 스피커 (사진=SK플래닛)

11번가는 다음달 제품 출시에 앞서 단독으로 트와이스 한정판 스피커 110대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구매고객 모두에게 24일 발매된 트와이스의 세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 1’의 친필 사인 CD를 증정하고, 또한 LG전자 페이스북 이벤트 참가 시 추첨을 통해 다음달 2일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리는 트와이스의 오프라인 팬미팅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식 출시 후에도 오픈마켓에서는 11번가 단독으로 판매되며 LG 트와이스 한정판 스피커의 가격은 19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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