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홍하나 기자] 카카오스토리가 이용자들의 스토리텔링을 위한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했다.

카카오는 대표 SNS인 카카오스토리의 최신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스토리텔러’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토리텔러란 카카오스토리에서 일상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특별하게 풀어내고 있는 이용자로, 이번 오픈과 함께 총 16명의 스토리텔러가 다양한 주제별로 선정됐다.

스토리텔러의 콘텐츠는 카카오스토리 ‘더보기’ 탭에 신설된 특별 메뉴와 이용자 프로필에 노출되는 스토리텔러 뱃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 구독을 원하는 이용자는 스토리텔러 메뉴를 통해 콘텐츠를 확인 후 ‘+’ 버튼을 눌러 소식 받기를 신청하면 된다. 스토리텔러가 이미 본인의 친구 관계일 경우 ‘보러가기’ 버튼이 자동 생성된다.

카카오는 “카카오스토리 이용자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더욱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스토리텔러 콘텐츠를 새롭게 오픈했다”며, “향후 적극적인 지원과 추천을 통해 스토리텔러 인원을 확장하고 카카오스토리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토리텔러 콘텐츠는 카카오스토리 버전 4.1.0으로 업데이트 후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과 PC 버전 모두 지원된다.

▲ 카카오스토리, '스토리텔러'화면 (사진=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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