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홍하나 기자] 카카오는 네번째 카카오프렌즈 게임인 ‘프렌즈팝콘 for Kakao’를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렌즈팝콘은 카카오와 카카오게임즈가 선보이는 새로운 매치-3 퍼즐게임으로 어피치, 프로도, 튜브, 무지, 콘, 네오, 제이지, 라이언 등 카카오프렌즈 각각의 개성을 살린 게임 요소를 만나볼 수 있다.

▲ ‘프렌즈팝콘 for Kakao’ 이미지 (사진=카카오)

프렌즈팝콘은 출시 전 비공개로 진행한 사전테스트에서 잔존율 85%를 기록했으며 사전예약에서는 예약 등록자 166만 명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길찾기, 고기 굽기, 밤낮 밝히기 등 새로운 요소를 추가한 180개 레벨로 기존 퍼즐게임 이용자는 물론, 새로운 게임 이용자층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프렌즈가 출연하는 인트로 영상부터 35가지 코스튬으로 단장한 280여 종의 다양한 프렌즈를 모으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권미진 카카오 게임사업팀장은 “프렌즈팝콘 for Kakao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게임 플레이, 레벨 설계, 캐릭터 디자인 모든 면에서 카카오프렌즈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에, 카카오가 보유한 캐주얼 게임 노하우와 플래그십 타이틀에 걸맞는 풍성한 콘텐츠를 더하여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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