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홍하나 기자] 다음뉴스가 언론사 단독 기사만 모아서 제공하는 새로운 섹션을 오픈했다.

카카오는 다음뉴스에 단독기사 섹션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음뉴스 단독기사 섹션은 중요 이슈에 대한 언론사의 단독 기사만 모아 이용자들에게 보여준다. 또 날짜별, 언론사별 단독기사 목록과 해당 기사의 조회수, 댓글수, 공유수 등을 실시간 자동 분석해 각 기사의 영향력을 시각화해 제공한다. 
 
다음뉴스 단독기사 섹션의 첫번째 주제는 최순실 게이트다. 8월 20일부터 보도된 최순실 게이트 관련 단독 기사 1,070개를 축적하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단독기사를 업데이트 하고 있다.

▲ 단독기사 섹션 '최순실 게이트' 이미지 (사진=카카오)

다음뉴스 단독기사 섹션은 다음앱 및 다음 웹 메인화면의 뉴스 영역을 통해 접속 할 수 있다.  
 
카카오 손정아 미디어 팀장은 “이슈의 흐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단독 보도들이 실시간 뉴스에 파묻히지 않도록 그 가치와 영향력을 재조명하고자 했다” 며 “전 국민적 관심사를 모으는 주요 이슈에 대해 단독기사 모음 섹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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