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홍하나 기자] 네이버 쇼핑 검색 광고를 통해 쇼핑 사업자에게는 높은 광고 효과를,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게 된다. 

이일구 비즈검색상품 리더는 22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네이버 커넥트 2017'에서 네이버 검색광고 상품과 플랫폼에 대해 설명했다.

네이버는 키워드별로 검색광고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쇼핑 사업자들이 신상품과 프로모션을 알릴 수 있도록 쇼핑검색광고를 선보였다. 

쇼핑 검색 광고는 다양한 상품을 네이버 쇼핑 영역에 노출해준다. 쇼핑 영역 상단에 안정적으로 노출해 소비자들에게 구매로 이어지도록 한다. 하지만 네이버 쇼핑 품질 규정을 지켜야 노출될 수 있다.

▲ 이일구 비즈검색상품 리더가 22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네이버 커넥트 2017'에서 네이버 검색광고 상품과 플랫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일구 리더는 "상품 정보가 충실하면 품질이 더욱 정교해지고 이에 따라 광고 효과도 개선된다"며 "이를 잘 활용한다면 쇼핑 검색 광고는 이용자, 쇼핑 사업자들에게 가치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강조했다.

광고 성과는 네이버 애널리틱스 분석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 자사의 홈페이지로 들어온 경로,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트렌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이 기능은 4만명의 광고주가 사용하고 있다.

이일구 리더는 "더 나아가 이용자 검색광고를 통한 네이버 페이 포인트 리워드가 최근 네이버에 적용됐다"고 말했다. 네이버 페이 포인트 리워드는 쇼핑 검색광고에서 시작해 네이버 페이로 구매하면 명시된 포인트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이는 네이버 재원을 통해 이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면 결국 이용자 구매가 증가하고 더불어 광고주 효과까지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이일구 리더는 "이 순환 사이클을 강화해 광고주, 소비자에게 리워드가 제공되는 범위와 규모를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적으로 SNS 광고의 클릭률은 1%가 채 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네이버 검색광고의 평균 클릭률은 5%가 넘는다"며 "클릭률이 높은 경우 이 수치의 수십배에 달하는 경우도 많고 구매행동 전환율이 37%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검색광고는 사업자에게 나의 상품을 원하는 고객을 바로 찾아주는 가장 정확한 핀포인트 마케팅 수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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