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동규 기자] 삼성전자는 퀀텀닷 SUHD TV가 유럽 10개국 소비자연맹지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독일 소비자연맹지 '테스트(test)' 12월 평가에서도 TV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지금가지 삼성 퀀텀닷 SUHD TV가 유럽에서 소비자연맹지 평가1위에 오른 국가는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다.

독일 테스트 12월호에 따르면 삼성 퀀텀닷 SUHD TV는 올해 출시된 TV 중 평가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테스트가 평가한 935개 TV 제품들 중에서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테스트는 삼성 퀀텀닷 SUHD TV가 대형, 중형, 소형 카테고리에서 각 화면 크기별로 가장 좋은 화질로 각각 1위에 올랐으며 HDR로 강렬한 명암비와 세밀한 색 표현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 전시회 IFA 2016에서 관람객들이 삼성 퀀텀닷 SUHD TV를 체험해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는 퀀텀닷 SUHD TV가 연이어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영국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는 TV와 AV 부문에서 삼성전자 SUHD TV(KS7000)와 사운드바(HW-K950)를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퀀텀닷 SUHD TV에 화질, 명암비, 사용성, 접근성 등에 최고점을 부여하며 "4K HDR TV를 처음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완벽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퀀텀닷 SUHD TV는 영국 소비자 연맹지인 '위치(Which)'와 영국 IT 매거진 '왓하이파이(What Hi-fi)'에서도 '올해의 TV'로 선정된 바 있다.

퀀텀닷 SUHD TV와 함께 삼성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바 (HW-K950)도 오디오 제품 중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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