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박근모 기자] 기가바이트에서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시리즈 외장 그래픽이 탑재된 14인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제품이 출시됐다.

기가바이트 노트북 수입사 ㈜컴포인트는 14인치 울트라 슬림 게이밍 노트북 AERO 14 v6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AERO 14 v6 게이밍 노트북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이 탑재된 14인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제품으로 두께가 18.9mm로 슬림하고 가벼운 게이밍 노트북이다.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AERO 14 울트라 슬림 게이밍 노트북은 14인치의 크기의 콤팩트한 크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인텔 6세대 i7 CPU, 지포스 GTX 1060, NVMe M.2 256G SSD, DDR4 8G 메모리를 기본으로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으로 엔비다아 VR Ready를 인증 받아 VR까지 활용이 가능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다.
 

▲ 기가바이트가 GTX 1060을 탑재하고 18.9mm로 슬림한 14인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AERO 14 v6'를 출시했다.(사진=기가바이트)

AERO 14는 블랙, 그린, 오렌지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가바이트 관계자는 "AERO 14에 94.24W의 대용량 베터리를 적용하여 평슌 72W 용량의 베터리를 이용하는 노트북보다 최대 54% 더 긴 러닝 타임이 가능하다"며 "사용시간 빈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7시간에서 8시간까지 장시간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2년 무상 AS기간을 가지고 있어 잦은 휴대로 고장이 발생할 수 있는 불안감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다"고 강조했다.
 
기가바이트 노트북 수입 유통사 ㈜컴포인트의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 울트라 슬림 노트북이라고 하면 노트북 성능이 낮아 사무, 리포트 용도만 사용 하고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고성능 데스크톱 또는 무겁고 크기가 큰 노트북 사용에 불만이 많았다"며 "인텔 i7 CPU, 지포스 GTX 1060이 적용된 슬림하고 가벼우면서도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 AERO 14 게이밍 노트북은 새로운 사용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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