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운영에도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IT에서 생산하는 데이터가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어떤 기술을 도입하게 되면 지식으로 쌓이고 정상적으로 돌아가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IT운영에도 빅데이터가 필요한 이유다.”

김종록 한국HPE 부장은 최근 아이티투데이, 데브멘토가 주최한 IT비전포럼에서 ‘빅데이터, IT운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김종록 부장은 이날 발표에서 빅데이터의 IT운영에 대한 활용방안과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 김종록 한국HPE 부장이 아이티비전포럼에서 '빅데이터의 IT운영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빅데이터의 IT운영에 대한 활용방안(ITOA)은 지난 2013년 가트너 연구원 윌 카펠리가 'ITOA(IT Operations Analytics)'라는 용어를 쓰면서 논의되기 시작했다. ITOA의 활용사례는 크게 IT운영 조직(Root Cause Analytics, Predictive Alerting), 서비스 지원 조직(Smart Analytics, Hot topic Analytics), 보안 조직(User Behavior Analytics) 등 5가지 용도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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