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홍하나 기자] 네이버는 2일부터 이틀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체험 전시형 마켓 ‘뷰티윈도 팝업 마켓데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뷰티윈도는 지난 해 9월 오픈해 국내외 화장품에 대한 상품 정보를 콘텐츠 형태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백화점, 인기 로드샵, 온라인 브랜드 등 약 350여 개 브랜드와 5,500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삐아, 마녀공장, 나인위시스, 정샘물 뷰티 등 다양한 온라인 뷰티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 네이버 '뷰티윈도 팝업 마켓데이' 포스터 (사진=네이버)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다양한 뷰티 채널에서 활약하고 있는 뷰티스타들이 현장 스튜디오에서 F/W 뷰티 트렌드를 전한다. 3일에는 홀리데이 파티 메이크업을 테마로 정샘물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뷰티 라이브쇼를 선보인다.   
 
네이버 박선영 뷰티 프로젝트 리더는 “역량 있는 온라인 기반의 뷰티 브랜드들이 오프라인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네이버는 향후에도 우수한 제품을 갖춘 중소 뷰티 브랜드들과 함께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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