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내년에 10주년을 맞는 애플 아이폰이 아이폰7S를 건너뛰고 아이폰8로 나올 것이라는 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또다시 아이폰7S로 나온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다.

외신 폰아레나는 중국 소식을 인용해 내년에 출시되는 아이폰이 D20, D21, D22 등 3가지 모델로 나온다며 아이폰7S, 아이폰7S플러스, 아이폰 하이엔드 모델로 출시된다고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아이폰 하이엔드 모델의 경우 글라스(유리) 디자인과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홈버튼이 제거되며 무선 충전 등이 지원될 전망이다.

이 하이엔드 모델은 코드네임이 ‘페라리(Ferrari)’이며, 애플이 매우 보안에 신경쓰고 있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아이폰7S시리즈는 A11 칩셋이 사용되고 낸드 플래시 메모리가 들어간다. 아이폰7의 경우 A10 퓨전 프로세서가 사용됐다. 아이폰7의 경우 2GB 램, 아이폰7플러스는 3GB 램이 사용됐다. 아이폰6S시리즈는 램이 2GB이기 때문에 내년에 출시될 새 아이폰은 램의 용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사진=폰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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